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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펜션은 아니고 옆에 있는 오란다 펜션 후기입니다! 혹시 바닷가펜션 예약완료되서 다른 펜션 찾으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작성자
이보름
작성일
2011.08.0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7386
내용

오란다 민박에서 너무 실망스러워서 다시는 비금도에 가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서울에서 친구들까지 4명이 7월 30일부터 31일(1박) 오란다 민박을 이용했습니다.
미리 홈페이지로 알아보고 예약을 했습니다. 픽업을 해주신다고 써있습니다.
막상 전화를 하니까, 너무 바빠서 픽업을 해줄 수가 없다고 택시를 타고 오라고 합니다.
섬 택시라서인지 짧은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만원을 내고 민박에 도착했습니다.

안내해주신 방에 들어가보니 쾌쾌한 냄새도 나고 청소도 오랫동안 안한 듯 방 상태는
좋지 않았습니다. 화장실 문도 멋대로 잠겨서 사장님께 열쇠 좀 달라고 수차례 말씀드렸는데 오지않으셔서 결국은 저희가 문을 열었습니다. 민박에 묵는 손님으로써 할 수있는 부탁들을 매번 그렇게 무시하기 일쑤였고, 바쁘다고 하시며 불친절 하셨습니다.

그 날 저녁을 먹으면서, 다음날 우이도를 가는데 배시간 좀 알아봐달라고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알아보겠다고 하셨고, 몇시간 뒤에 사장님이 아침 7시반에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도초까지도 픽업을 해주시지 않았고, 음식준비를 해야해서 바쁘다고 합니다. 그럴거면 홈페이지에 픽업해준다고 왜 올려놓으신겁니까?

게다가 사장님 7시반이라고 알려주셨던 우이도 배편은 새벽 6시였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사장님께 전화드렸더니, 사장님은 가거도라고 들으셨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화를 버럭내시고, 언제 우이도라고 했냐면서 가거도라고 했다고 우기시더군요. 더 황당한건 가거도 가는 배편도 9시에 있었습니다.

새벽6시이후 우이도 배편은 오후 2시였고, 꼼짝없이 7시간 동안 도초에 발이 묶였습니다.
미안하다고 한마디면 하시는게 어려우셨을까요? 오란다 민박 사장님 끝까지 가거도 라고 들었다며, 나보고 어쩌라는거냐며 화만 내시다가 전화 끊으셨습니다.

차라리 배편 시간 모르겠다고 하시면, 다른곳에 여쭈어 봤을텐데 엉뚱한 시간을 알려주시고는 오히려 화를 내시니까, 너무 화가나고 황당합니다. 친구들과 신나게 휴가 보내려고 왔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7시간을 그냥 도초에서 발이 묶여 오도가도 못했습니다.
공짜로 민박을 하는 것도 아닌데, 제 값 다주고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냥 기분 나쁘다고 생각 하고 다시 가지 말자고 하기에는 비금도 노래자랑도 하고
깨끗하고 좋은 곳인데 몇몇 정말 불친절한 업주님 때문에 다른 사람들한테도 추천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간다고 하면 뜯어말릴 겁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비금도가 관광명소로 더욱 발전하려면, 관광객들 불편이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쓴 글은 사실만을 이야기했고, 거짓이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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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휴가는

비금도에서 하루 묵고

그 다음날 새벽에 우이도행 배를 타고 우이도로 가는 일정

그러나,

펜션아저씨가 배 시간을 잘못 알려주는 바람에

우리는 배를 놓쳤고

그래서 우리는 다음 배 시간까지 7시간이나 기다려야 하는 상황

펜션아저씨한테 전화해서 7시 30에 출발하는거 맞냐고 물어보니

그렇다며, 내가 근데 이미 배는 새벽 6시에 출발했다고 하니까

갑자기 가거도 가는거 아니였나며,

우이도 가는 배 물어봤었고, 그리고 가거도 가는 배도 지금 없다니까

그럼 자기보고 뭘 어쩌라는 거냐며

그럼 2시꺼 타면 되는거 아니냐며 화를 버럭버럭 내시더니..

화낼 사람은 우린데 왜 자기가 화내는지 참.

내가 오란다펜션 사이트에다가 글 올린다니까

완전 올려~올려~ 소리 쾍쾍!

내 싸이에 이런 글 올리고 싶지 않지만

진짜 처음 펜션 갈 때부터 재수없게 굴더니

끝까지 완전 왕싸가지.

저런 펜션 망해야함.

분명 사이트에 픽업된다고 써있는데도

여기사는 택시기사들도 먹고 살아야 한다면서

택시타고 오라고 함.

5분거리 무조건 만원.

왕복 2만원 씀.

픽업 안되면 사이트에 픽업 안되는 안내를 해야 되는거 아니냐니까

자기는 우리가 전화를 예약할 때 픽업해준다고 했냐며

자기가 해준다고 안 했으면 안되는 거라고

귀찮게하지 말라는식으로 얘기하고,

진짜 저 사람 한명 때문에

비금도 이미지가 전부 안 좋아졌다

다시는 비금도 갈 생각도 없다.

비금도 여행간다고 하면 말려주고 싶다

구지 간다고 하면 오란다 펜션 절대 가지 말라고 할 것이다.

바닷가펜션 글 남겨서 죄송해요 아저씨 죄송해요~

바베큐치킨은 정말 맛있었어요~!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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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생하셨습니다. 오란다 펜션 나쁜글들만 계속 올라오넹

    11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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