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년마다 두번정도는 꼭 들리는 곳~~비금도....

이제는 질릴법도한데 봄과 가을만되면 다시금 뻥뚤린 세상으로 가고싶은 맘에 항상 이곳 비금도를 찾습니다

그리고 이섬에서 머무를수 있는 이곳 바닷가펜션...

방안에서의 경치는 이루말할것없이 바닷가가 한눈에 보이고

일상에서의 답답했던 맘을 시원하게 열어주는 또 다른세상같습니다

항상 이곳에서 한결같은 맘으로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고마우신 울 펜션지기 사장님과 사모님!!!

저의 성격이 깨끗하지 못한 곳에서는 잠을 잘 못잘정도이고 여느 펜션을 가보면 이불들이 더러워서 덥고자기가 찝찝한 그런곳들이 많은데 이곳에선 정말로 편하게 잠을 잘수있어요.고슬고슬하고 새것같은 침구류..

손님들이 나가고 나면 일일이 이불 하나하나 직접 빨아서 다음손님이 깨끗하게 사용할수 있게 준비해두시는 부지런쟁이 사모님!!

이제는 친이모처럼 편하게 부를수 있게될 정도로 정도 많이 들었어요.

처음 이곳을 찾았을때에 정성들여 만드신 반찬들도 가져다 주시고 시도때도없이 찾아가 이것저것

있냐고 물어봐도 인상한번 쓰시지않고 환한 얼굴로 내어주시는 이모~~~정말 갈때마다 드리는 말이지만 감사해요

이제는 비금도도 좋지만 이모가 보고싶어서 찾게됩니다.

비금도를 가고싶으신분은 이곳 바닷가 펜션에 들러 머물러 보세요 아마 일주일정도는 더 있다가고 싶을거에요

모든 주방용품들도 다있고 해먹을 음식만 사가지고 가시면 될거에요

그것도 힘드시다면 직접 이모가 해주시는 백반과 음식들,치킨까지 하시니깐 맨몸으로 가셔도 괜찮다는~~~ㅋ

정말로 제대로된 힐링을 하시고 싶다면 이곳 비금도와 바닷가펜션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아참 그리고 이곳에서의 키포인트는 그물을 빌릴수있는데 휘리질을하면 광어,대하,서대,꽃게,바다장어,숭어,전어

계절에 맞는 고기들이 잡혀서 입도 즐거울수있어요.휘리질도 꼭 해보시길~~~~~